과테말라가 민주주의 국가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3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CID Gallup이 지난 5월 12일부터 19일 까지 라틴아메리카 각국 국민 1,2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을 진행한 결과 자국이 민주주의 국가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코스타리카(71%), 가장 낮은 국가는 과테말라(36%)로 나타났다.
과테말라와 함께 민주주의 국가라고 응답한 비율이 낮은 국가는 니카라과(39%), 엘 살바도르(43%), 에쿠아도르(43%), 온두라스(43%) 및 멕시코 (44%)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평소 민주주의 국가로 인정받지 못 하는 베네수엘라(63%)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를 진행한 CID Gallup은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니카라과의 국민들은 민주주의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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