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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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4일

연말을 맞아 현금유통량이 늘어나며 위조지폐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과테말라 중앙은행(Banguat)은 위조지폐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위조지폐의 유통을 막고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지고, 확인하고, 비쳐보라'고 설명했다.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정상적인 지폐에는 인쇄된 글자가 부감형식으로 인쇄되어 손을 만지면 오돌톨한 무늬를 만질 수 있고 오른쪽 빈 공간을 빛에 비추어 보면 음각으로 인쇄된 인물그림도 볼 수 있다.

또 세로 띠에 인쇄된 홀로그램은 빛의 각도에 따라 다른 색깔로 나타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위조지폐를 확인할 수 있다.

중앙은행은 올 들어 은행권에서 발견된 위조지폐는 4,562건으로 대부분 Q 10이나 Q 100지폐로 각각 Q 1,300장, Q 1,196장의 위조지폐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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