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May
08May

2024년 5월 8일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정부는 국가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 전략 중 하나로 정부청사(CAE, Centro Administrativo del Estado) 건설을 위해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Jonathan Menkos 재무부 장관에 따르면 20년에 걸쳐 건설되는 정부청사 건립사업 실현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공공기관이 지불하고 있는 건물과 사무실 임대 비용을 줄이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이제 민관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또 민간 자본 투자 비율을 30% 또는 35% 까지 끌어 올리는 것이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중점사안으로  떠오르며, 정부도 경험이 있는 사람을 건립사업의 책임자로 임명할 것이라는 확신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나 1에 추진될 정부청사 건립사업이 완료되면 정부의 거의 모든 부처를 포함한 대부분의 정부 기관이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그러나 일부 건축가들은 소나 1의 정부청사 건설사업 지역에 남아있는 역사유산 처리 문제를 지적한 가운데 여러 국가 기관을 집중시키기 위해 4개의 건물을 건설하는 원래 설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 역사적인 유적을 보존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초기 연구에 따르면 정부청사 건립에는 1억 8천만 달러가 투자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정부가 지불하고 있는 임대료, 유지 보수, 보안, 전화 및 전기 비용 등 연간 4억 께짤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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