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Mar
08Mar

통신감독청(SIT)는 지난해 선불 전화수는 감소하고 후불 전화수는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과테말라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통행금지와 주간 이동 금지 등으로 경제에 부정적인 충격을 받고 GDP도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낸 가운데, 전화 시장도 영향을 받았다.

통신감독청(SIT)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하반기 전화 등록 대수(2,0390, 671대)가 2019년에 비해 2.3%(483,549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는 Claro와 Tigo 및 Telgua사의 등록대수를 기반으로 했다.


Claro Guatemala
Comcel(Tigo)Telgua
선불 전화3,087,805대10,135,428대5,996,624대
후불 전화146,263대721,493대786,517대

2010년 전화 계약 대수는 1,800만대 였고, 2011년은 7.8% 성장했으나 2012년과 2013년 하락세를 보이다 국회가 전화세를 도입한 2014년에는 큰 폭으로 하락(-22.1%)했다.

업계 관계자는 당시 사용하지 않던 전화기들이 세금으로 인해 대거 반납되며 이같은 현상이 발생했으며, 결국 전화세 도입은 취소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선불전화(일명 'tarjeteros')은 2019년 계약 대수 19,219,857대에 비해 549,278대(2.9%) 감소해 18,670,579대로 나타났으며, 후불전화(일명 'de contrato')은 반대로 2019년 1,654,273대에서 65,816대(4%) 증가해 2020년에는 1,720,089대로 늘어났다고 통신감독청(SIT)은 밝혔다.

Soy502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