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사관은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열리는 '한-과 60주년 수고기념 공연'의 입장권을 교민들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장하연 대사는 "수교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문화를 과테말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과테말라 주요 인사와 교민 및 과테말라 국민들을 문화공연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비보이 대회 BOTY 2021에서 우승한 Jinjo Crew 팀과 국악 콘서트 TAGO 팀이 참여한 이번 기념공연은 6월 28일(화) 저녁 7시, 과테말라 국립극장 (Centro Cultural Miguel Angel Asturias)에서 열린다.
선착순 200명에 한 해 입장권을 무료로 배포하며, 무료 입장권 신청은 이메일(eventos2.embcor@gmail.com )로 신청할 수 있다.
이메일 신청시 신청인 이름과 입장권 신청매수(매수 제한 있음) 및 연락처를 기재한 후 신청하면 회신 메일을 받은 교민에 한 해 6월 21일부터 대사관에서 입장권을 수령할 수 있다.
1962년 10월 24일 수교한 대한민국과 과테말라는 지금까지 양국간 무역통상협정을 시작으로 문화협정, 투자보장협정, 범죄인 인도조약, 사증면제협정을 체결했으며 2015년에는 양국 운전면허상호인정협정을 체결하는 등 경제 문화 사법 등에서 돈독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한과정보 : 박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