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수), 과테말라시 소나 7의 Granizo 3의 주택에서 70대 여성이 핏불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이웃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집안에서 사람을 공격하고 있는 두 마리의 핏불을 발견해 피해자와 격리했으나 피해자는 이미 사망한 후 였다고 설명했다.
피해자를 공격한 핏불은 사망한 피해자의 딸이 키우던 개들로 알려졌다.
핏불(핏불 테리어)는 영국의 불도그와 테리어를 교배해 만든 투견이다.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지만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고 목표물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한 종으로 핏불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지난 2019년 10월에도 믹스코시의 한 주택 마당에 있던 아이가 핏불에 의해 공격받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