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과테말라에서도 계정공유 요금제 발표

2023년 5월 23일

넷플릭스가 과테말라에 적용되는 새로운 계정 공유 요금제를 23일 발표했다.

넷플릭스의 계정 공유 요금제는 거주지가 다른 사람과 계정을 공유할 시 인원수에 따라 추가 요금을 내는 형태로 운영되며 추가로 부과되는 요금은 1인당 2.99달러로, 최대 2인까지 가능하다. 

지난해부터 칠레, 코스타리카, 아르헨티나 등 남미 일부 국가에서 시행한데 이어 지난 1분기에는 캐나다와 뉴질랜드, 포르투갈, 스페인 등 4개국에서도 시행 중이다.

넷플릭스 측은  “오늘부터 미국에서 가구 구성원이 아닌 사람과 계정을 공유하는 회원들에게 e메일을 보낼 것”이라며 넷플릭스 계정이 한 가구 내에서만 이용되도록 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과테말라 넷플릭스 시청자들은 주 시청장소를 설정해야 하며, 주 시청장소 이외의 사용자와 계정을 공유하면 추가 사용료과 부과된다.

현재 넷플릭스는 기본(Basic 월 요금 $ 4.99), 표준(Standard $ 7.99), 프리미엄(Premium $ 10.99)요금제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넷플릭스 홈페이지(https://help.netflix.com/ko/node/24926)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y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