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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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일

거대 연 축제인 "Festival de Barriletes Gigantes"를 보려는 관광객들이 11월 1일 이른 오전 부터 Sumpango시에 모여 들었다.

Carlos Enrique Cubur Sula 시장은 10월 3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지역 축제에 약 1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서와 경찰의 지원을 받아 행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코로나 이전까지 매해 열리던 "Festival de Barriletes Gigantes" 축제가 2년 만에 다시 개최되며 행사당일 Sumpango시를 찾은 사람들은 화려한 색깔로 수 놓여진 거대 연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망자의 날에 하늘로 날려 보내는 거대 연은 산자와 죽은자와의 화합을 나타내는 행위로, 고향을 방문하는 영혼과 소통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Sumpango시의 거대 연 축제는 1976년 부터 시작되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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