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Aug
03Aug

2023년 8월 3일

2021년 말 국회에서 승인된 Escuintla-Puerto Quetzal 도로 건설공사가 계획되었던 6월 1일 시작되지 못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업체인 Consorcio Autopistas de Guatemala(Convía)와 계약을 맺은 도로관리공단(Covial)측은 업체가 제출한 기술 보고서(EDI)에서 문제가 발견되었으며, 공사와 관련 DGC의 승인도 얻지 못 해 공사를 시작하지 못 했다고 밝혔다.

Edwin Martínez Cameros 재무부 장관은 공사 업체인 Consorcio Autopistas de Guatemala(Convía)는 과테말라 수출입품의 주요 통행로인 Escuintla-Puerto Quetzal의 건설공사를 서둘러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onsorcio Autopistas de Guatemala(Convía)는 공사 지연과 관련 이미 60만 께짤의 벌금을 부과 받았으며, 정부가 제시한 기한까지 공사를 진행하지 않거나 완료되지 않으면 계약은 자동으로 종료된다.

Escuintla-Puerto Quetzal 도로 건설공사에 참여한 Marhnos사는 11월 부터 도로 보수작업이 시작될 수 있으며 24개월 후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scuintla-Puerto Quetzal 도로  건설공사에는 1억 2천 5백만 달러의 민간자본이 투자되며 완료시 130억 께짤의 경제적 효과, 1,700개의 일자리 창출 및 GDP의 1.5%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유료로 운영될 Escuintla-Puerto Quetzal 도로는 수입의 60%는 국가가 나머지 40%는 공사에 참여한 민간기업이 가져가게 되며 향후 25년간 30억 께짤의 수입이 예상된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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