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군 시설내 백신 접종센터의 운영시간을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군은 정부의 백신접종계획 지원을 위해 26일부터 소나 10의 Guardia de Honor(모더나 1차 및 2차), 소나 5의 Campo de Marte(모더나 1차 및 2차), 소나 17의 Mariscal Zavala(스푸트니크 V 1차 및 모더나 2차) 내 설치된 백신접종센터의 운영을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소나 16의 Universidad Rafael Landívar(모더나 2차 및 스푸트니크 V 2차)내에서도 차량을 타고 백신을 접종받는 대규모 드라이브 쓰루 접종센터와 Cayala(화이자 1차 및 2차, 모더나 1차 및 2차, 스푸트니크 V 2차) 접종센터도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산 까를로스 대학(스푸트니크 V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도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현재 백신 접종은 18세 이상 대학생이나 25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보건부(vacuan.gob.gt)의 백신접종 대상자로 등록해야 한다.
또 전국의 백신접종센터에서 어떤 백신을 접종하는지 등의 정보를 공개하는 웹페이지(yomevacuno.gob.gt)가 운영되고 있어 맞아야 할 백신의 접종센터 정보다 자신이 원하는 백신이나 장소를 선택할 수도 있다.
과테말라는 80%의 백신을 다른 국가로부터 기부받았으며, 백신 접종률이 낮은 국가로 평가 받고 있다.
26일 자정기준 1차 접종자는 3,142,517명, 2차 접종 완료자는 982,296명으로 지금까지 4,124,813명이 한 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받았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