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Sep
07Sep

과테말라 군은 9월 8일부터 군에서 설치해 운영되고 있는 백신접종센터에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도 코로나 백신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전에는 소나 7의 Bethania 마을과 비야누에바 일부지역에서 시범적으로 18세 이상에게 백신접종이 이루어 졌었다.

18세 이상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군 백신접종센터는 소나 10의 Guardia de Honor, 소나 5의 Campo de Marte, 소나 17의 Mariscal Zavala 등이다.

Rubén Téllez 과테말라 군 대변인은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백신접종자 확대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18세 이상 성인 중 아직 백신을 접종받지 못한 국민은 보건부의 백신접종 등록 페이지(https://registrovacunacovid.mspas.gob.gt/mspas/login)에 등록한 후 DPI를 소지하고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하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해당 백신접종센터는 오전 7시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과테말라는 9월 7일 자정기준 1차 백신 접종자는 3,576,111명,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접종자는 1,510,663명 이다.

8일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원하는 국민들에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충분한 물량의 백신이 남아 있다며 백신접종을 독려한 가운데, 지난주 대국민 담화에서는 접종인력이 거주지를 방문해 백신 접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Prensa Libre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