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F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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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7일(월)

Calzada de La Paz에서 발생한 버스 참사와 관련해 사고를 일으킨 버스 회사에 Q15,000의 벌금이 부과됐다.

2월 10일 새벽 발생한 이번 사고로 인해 54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에 대해 건설통신부(CIV) Fernando Suriano 차관은 버스 회사에 15,000께짤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당국에 따르면, 해당 버스는 운행 허가된 노선을 벗어나 운행한 점과 버스 운전사가 적절한 운전면허를 소지하지 못 했다는 점에 더해 법에서 규정한 운전기사 연령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벌금이 부과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르난도 수리아노 차관은 교통업체들이 허가된 노선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과거부터 이어져 온 교통 규제의 미비점을 지적했다. 또한 내무부(Ministerio de Gobernación)와 협력하여 관련 업계, 시민사회 등과의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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