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코시, 루즈벨트 도로에 새 지하차도 건설

2024년 4월 3일

늘어나는 차량과 심해지는 출퇴근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각 지자체의 고가도로 및 지하차도건설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믹스코시도 루즈벨트 도로의 교통체증 완호를 위해 새로운 지하차도를 건설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건설될 지하차도는 루즈벨트 도로 14.1km 지점과 믹스코시 소나 3, 5 avenida를 연결하게 될 예정으로 자동차 판매점 앞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신호등은 제거될 예정이다.

새 지하차도 건설은 'Mancomunidad del Sur' 프로젝트로 명명되었으며 1,500만 께짤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믹스코시 측은 지난 2월 21일 사업공고를 발표한 상태로 구체적인 공사 시작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사업자 선정을 거쳐 공사가 시작 되더라도 최소 6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과테말라시도 소나 11과 12 지역을 잇는 고가도로 건설이 진행 중이며 Santa Catarina Pinula 시도 엘살바도르 방면 도로에 두 개의 고가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공사도중 지하 배수관 발견으로 공사가 중단된 소나 7와 CUM 사이를 잇는 고가도로 건설은 여전히 재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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