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코로나 백신 3차 부스터 샷에 대해 12월부터 기존과 동일한 순서로 접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민 백신접종사업의 Diana Sierra 조정관은 22일 국회에 출석해 3차 부스터 샷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오는 11월 29일부터 보건부 홈페이지에서 부스터 샷을 신청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접종순서는 의료진, 70세 이상 고령자 , 군과 경찰 및 공공기관 근로자와 나머지 연령대의 성인에 이어 18세 미만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스터샷을 맞기 위해서는 2차 접종을 완료한 후 6개월이 지나야 하며, 이전에 맞았던 백신과 동일한 백신을 이용해 3차 접종을 할 수 있게 되지만, 스푸트니크 V 백신으로 1차와 2차 접종을 마친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이용해 3차 접종을 하게 될 예정이다.
지난 18일 135만회 분의 화이자 백신이 도착한 데 이어 크리스마스 직전, 화이자 백신 2백만 회 분이 추가로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도착한 화이자 백신은 청소년과 임산부 등의 2차 접종에 사용되고 있다.
당시 Kevin López Oliva 대통령 소통실 비서관은 과테말라에 도착한 백신은 모두 1,394만 370회 분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