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2일 소나 5의 한 쇼핑몰에서 생후 19일 된 아기를 납치했던 남녀가 범행 이틀만에 체포되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니카라과 출신인 19세 엄마는 출산 후 건강이 나빠지자 약과 아이를 먹일 우유를 주겠다며 접근한 한 여성을 만나기로 하고 소나 5의 쇼핑몰로 향했다.
쇼핑몰에서 만난 여성은 그 자리에서 몸에 좋은 약이라며 먹을 것을 권했고, 약을 먹은 어린 엄마는 곧바로 정신을 잃었다. 얼마 후 정신을 차린 엄마는 아기가 사라진 것을 알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납치 이틀 만에 인근 주택에 있던 아이와 납치범들을 체포했다.
체포된 이들은 청소년 법원으로 넘겨졌으며 현재 구금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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