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Jun
05Jun

멕시코 유카탄 반도 남쪽에서 생성되어 멕시코 남부와 과테말라를 포함한 중미 국가들에 많은 비를 뿌린 후 약해졌던 열대폭풍 '크리스토발'의 세력이 다시 강해졌다.

'크리스토발'은 현재 멕시코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 이동하며 미국으로 향하고 있다.

미허리케인 센터는 미국으로 향하고 있는 '크리스토발'은 멕시코 남부에서 미국 남부지역인 루이지애나를 거쳐 알라바마와 플로리다까지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이동경로에 있는 지역들에 폭풍경보를 발령했다.

'크리스토발'은 지난 주말 과테말라를 거쳐 멕시코 남쪽바다에서 사라진 열대폭풍 '아만다'가 사라진 후 열대성 저기압으로 생성되었다가 수요일 멕시코 남부지역에 상륙하며 열대폭풍으로 세력이 확장되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 정부는 폭풍주의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태풍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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