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Dec
08Dec

2022년 12월 8일

최근 소나 10의 도로에서 차량을 상대로 한 강도사건이 증가하며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다.

피해자들은 차량 정체가 늘어나는 시간 소나 10의 도로에서 다수의 강도들이 몰려와 돈과 소지품을 훔쳐갔다고 호소했다.

소셜 네트워크에 피해 사실을 알린 한 피해자는 "내 차 앞을 들이받은 사고 후 고개를 들어보니 운전석 옆에 나타난 총구가 나를 향하고 있었고 또 다른 두 명의 남성들은 엄마가 타고 있는 조수석에서 총을 들고 창문을 내려치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건이 발생한 시간은 오후 5시 30분 경으로 피해자는 결국 이들에게 가지고 있던 휴대폰을 강탈 당했으며 이 후 강도들은 피해자 차를 막고 있던 차에 훔친 휴대폰을 건내준 후 다른 곳으로 사라졌다.

해당 피해자는 강도를 당한 사실이 두렵고 힘들지만 자신의 지인이나 다른 사람이 또 다른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사건을 공개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오늘 소나 10의 'Guardia de Honor' 앞에서 검은색 모자와 운동복을 입은 무장강도 6명에게 나 뿐만 아니라 내 앞 뒤에 있던 차량 모두 강도를 당했다"고 밝히며, 이와 유사한 사례를 지난 주에도 들은바 있다고 밝혔다.

내무부의 Jorge Chinchilla 대변인은 해당 피해자에 대한 사건이 인근 경찰서에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도 검경이 소나 10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도단에 대해 인지하고 조사가 진행중이며 구체적인 진행상황은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과테말라시 Emetra는 소나 1, 4, 9 10, 11 및 12 에서 범죄피해를 입었다는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제보가 가장 많다고 밝혔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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