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 10 초콜렛 전문점 'Zürich'에서도 직원 감염 발생

과테말라 유명 초콜렛 프랜차이즈 점인 'Zürich' 소나 10지점(6 avenida 12-52 zona 10)에서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Zürich' 측은 15일 저녁 10시쯤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조 하에 매장 소독과 근로자들을 최소 15일간 격리 조치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측은 모든 제품은 포장해 판매할 예정이며, 감염자가 발생한 소나 10 지점은 소독을 거쳐 오는 20일 영업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AT도 지난 15일 소나 10 Dubai Center 건물에서 일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나 민원인들을 상대하는 일을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SAT에서는 14일 소나 10의 la Torre Empresarial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과, 13일 Dubai Center 직원 1명, 온두라스 국경 세관 aduana El Florido 직원 1명 등 지금까지 4명의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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