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과 함께 발견된 메모, "Orlandito의 죽음에 정의가 실현되었다"

2024년 2월 25일

25일, 경찰은 la aldea Barranca로 마을로 향하는 길목에서 두 구의 남성 시체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발견된 시신의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시신과 함께 발견된 메모로 인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발견된 메모에는 "Se hizo justicia por muerte de Orlandito"(Orlandito의 죽음에 정의가 실현되었다)라는 문구와 함께 "우리는 살인자와 마스크를 쓴 범죄인들을 원하지 않는다. 그들을 발견하면 죽일 것이다. 경찰은 진실을 밝히기 위한 수사를 더 진행하길 기대하며, 우리는 범죄자들의 휴대폰에 있던 증거들을 공개할 것"이라고 써 있었다.

문서에서 언급된 'Orlandito'(Orlando Galindo)는 일명 'Landito'라고 불리던 과테말라 유명 인플루엔서로 지난 2월 21일 엄마가 운영하는 Izabal주 Morales의 옷 가게에서 괴한이 쏜 총에 살해당한 남성이다.

당시 사고 현장이 녹화된 동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이 가게로 들어와 'Orlandito'의 어머니와 대화 후 갑자기 총을 쏘았으며 이를 막으려던 'Orlandito'에게도 총을 쏴 살해 후 현장에서 도주했다.

결국 'Orlandito'는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그의 어머니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Orlandito'는 틱톡에서 수화를 가르치며 34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인물로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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