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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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코 코마 보건부 장관은 실외 마스크 의무화 정책이 폐기된다고 밝힌 후 2주 가량 지났지만 정부 부처간 협의로 인해 해당 내용이 관보에 게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7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프란시스코 코마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 신호등 적색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실외 마스크 의무화 정책을 철회하며, 상점과 쇼핑몰과 같은 실내 공간별 수용인원 제한도 사라진다고 밝힌 바 있다.

5월 9일 La RED와 인터뷰를 갖은 코마 보건부 장관은 "노동부의 재택근무 명령과 같이 보건부 방역지침 완화명령 보다 상위의 행정명령이 존재해 각 부처간 협의와 조정이 필요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일(화) 각료회의를 통해 조정된 행정명령이 발표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혀 화요일 공식적인 방역지침 완화책이 관보에 게재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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