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방역지침 완화를 발표하며 지역별 코로나 신호등에 따라 적색 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실외에서는 마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적색 지역에서는 실외와 실내를 구분하지 않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다만 인원제한은 장소와 행사에 관계없이 적용되지 않는다.
적색 지역을 제외한 야외 마스크 의무화 지침이 사라지며 어떤 장소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지 혼란을 일으키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 장소는 자연환기가 되며 코로나 감염 가능성이 낮은 공원, 광장, 정원, 테라스, 경기장, 수영장, 해변, 도로 및 스포츠 시설 등으로 규정된다.
실내로 구분되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는 장소는 슈퍼마켓, 쇼핑몰, 직장, 영화관, 모든 종류의 상점, 학교, 교회, 시장 및 대중교통 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