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포 미한고스 다리 재개통

2025년 1월 23일(수)

지난해 2월 화물트럭이 교각을 들이받는 사고로 인해 폐쇄되었던 Adolfo Mijangos다리(일명 Bran교)가 21일 밤 개통되었다.

이 다리는 교통사고로 인해 다리가 붕괴된 후 새로 건설된 구조물로, 운전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개방되었다.

새로운 다리는 기존 구조물을 철거한 뒤 38미터 길이와 5.74미터 높이, 1,537제곱미터의 건설 면적으로 설계되어 향후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여러 개선 사항이 포함되었다.

또한, 보행자를 위한 보도, 로터리 및 교차로를 포함한 보완 작업도 진행되었다. 

시청 대변인 후안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에 따르면 신호 설치, 조경 작업, 그리고 Avenida Elena 주변 보도 정비는 아직 진행 중이지만, 이는 새 다리의 건설 및 사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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