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Jun
07Jun

과테말라 시청과 보건부는 대중교통 재개 전 방역지침을 적용 운행을 위한 Transmetro 시범운행을 이틀간 진행한 가운데 6일과 7일 시범 운행에 과테말라 시민 1만 5천명이 이용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Ricardo Quiñónez 시장은 이틀간의 Transmetro 시범운행을 위해 400명의 진행요원과 시청 직원들이 투입되었으며, 지금까지 시가 만든 대중교통 방역지침은 보건부의 마지막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일요일(7일) 시범운행 현장에 코로나 비상대책위원회 Edwin Asturias 위원장도 방문해 방역지침이 적용되는 현장을 관찰했다.

이틀간의 시범운행에는 비접촉식 체온계와 열화상카메라 등 8종류의 체온측정 장비가 50여 곳의 정류장에 한 종류 이상 설치되어 시범운용되었으며, 이는 Transmetro 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체온이상을 감지하는 장비로, 코로나-19 질병 자체를 감지해 낼 수는 없으나 질병의 징후인 이상체온을 감지해 기준보다 높은 체온을 나타낸 승객은 곧바로 이용이 제한된다.

소나 1의 Plaza Barrios 정류장에는 안면감지 화상카메라가 설치되어 시범운영되었으며, 해당 장비는 0.2도 단위로 승객들의 얼굴 온도를 인식할 수 있는 장비로 산업용 보다는 정확도가 낮은 제품이다.

이번 시범운행의 평가 대상은 직원들이 마스크와 안면보호대 및 장갑 착용 후 근무환경, 소독젤 사용과 정류장 입구 승객 체온측정 방법, 정류장과 버스내의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하기 등이다.

또한 승객들은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측 상시 착용하기, 최소 1미터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소독젤을 사용해야 한다.


Prensa Libre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