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6일(수)
정부는 "생애 첫 주택" 사업에 선정된 첫 번째 수혜자에게 처음으로 주택을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셀빈 멘데스 에르난데스와 그의 가족은 11월 6일(수)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으로부터 새로운 주택의 열쇠를 전달받았다.
이 주택은 정부가 추진 중인 "생애 첫 주택" 프로그램을 활용한 주택으로 올해는 이를 위해 7억 5천만 께짤(Q)을 할당되었으며 향후 4년 동안 약 40억 께짤의 기금을 수혜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주택 소유자는 "생애 첫 주택"사업으로 집을 받은 소감을 밝히며 당국과 부동산 대리인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국립 주택은행(CHN)의 세르히오 실바 회장에 따르면, 현재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집을 구매하려는 신청서가 1,200건에 달한다며 "은행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여 과테말라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은 안정적인 주택을 갖게 되는 것은 인간의 존엄한 삶을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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