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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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8일(화)

과테말라에서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2025년 ‘생애 첫 주택자금(Fondo Mi Primera Vivienda)’ 대상 프로젝트가 40개의 신규 주택 건축사업으로 확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테말라시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진행되며, 아파트나 주택을 구입하려는 신청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의 주택 담보 대출은 국립주택은행(CHN)이 담당하며, 보증주택진흥원(FHA)은 지원 가능한 프로젝트 목록을 관리하고 신청자의 신용 분석을 수행해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

전문가들은 주택 구매가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목표이지만, 재정적인 준비가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강조한다. 이 과정에서는 철저한 재정 계획과 지출 절감이 필요하며, 예기치 못한 변수가 목표 달성을 방해하지 않도록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또한, 주택 구입은 단기간에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 수개월에서 수년간의 계획이 필요한 중요한 투자라고 지적했다.

생애 첫 주택 프로그램에 지원하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 주택은 반드시 신축이어야 한다.
  • 신청자는 개인 또는 가구 단위로 총 소득의 50% 이상을 주택 구매에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 주택 가격은 비농업 부문 최저임금의 170배를 초과할 수 없다.

2025년 기준, 비농업 부문 최저임금은 월 3,723.05께짤이며, 여기에 250께짤의 인센티브 보너스를 포함하면 총 월급은 3,973.50께짤이 된다. 따라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 가능한 주택의 최대 가격은 675,495께짤로 설정된다.

생애 첫 주택 프로그램은 2024년 11월, 16개 프로젝트로 시작해, 12월에는 10개 이상의 신규 프로젝트가 추가되었다. 2025년에는 대상 지역이 더욱 확대되며 가장 저렴한 프로젝트는 과테말라시 소나 18에 위치한 244,351.53께짤 아파트이며, 반면, 가장 비싼 주택은 소나 1에 있으며, 가격은 643,000께짤이다.

일부 프로젝트는 2025년 2월부터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입주가 가능하도록 계획되어 있어, 신청자들은 재정 계획을 세우고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2025년 생애 첫 주택 프로그램은 과테말라시뿐만 아니라 사카테페케스(Sacatepéquez)와 추가 4개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신청자들은 CHN 공식 웹사이트에서 프로젝트 목록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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