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저녁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의 방역규제 강화 이후 미국을 통해 한국으로 귀국하려던 교민들의 항공편이 모두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귀국 항공편은 비상시 미국민을 위한 항공편으로 United Airline 항공사를 이용해 15일, 16일, 23일 및 30일 미국을 경유해 한국으로 귀국하는 비행편이었다.
항공편 취소와 관련해 제트여행사는 "미국행 비행기를 이용해 한국으로 돌아가려던 18명 이상의 동포가 이번 항공편 취소로 발이 묶여 있는 상태지만, UA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과테말라 정부와 별도 항공기 운항을 위해 노력중에 있어 조만간 더 큰 비행기가 운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과정보 : 박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