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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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주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로 오는 9월 15일 과테말라 독립기념일 행사 중 횃불을 들고 도심을 달리는 행사는 취소 된다고 밝혔다.

Carlos Waldemar Barillas Herrera 주지사는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독립기념일 행사를 취소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보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기념미사와 찬양하는 "Te Deum"을 비롯해 국기 게양식 등의 행사는 축소되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매해 35군데에서 문화부와 교육부와 함께 독립기념식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 해는 5~6곳으로 줄여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화체육부의 Silvana Martínez 장관도 국회에 출석해 "독립기념 행사는 계획된대로 진행되겠지만, 행사를 축소하고 매해 해오던 거리 행진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과테말라는 매해 9월 14일 독립기념행사로 4만개의 횃불을 든 시민들이 거리 곳곳에서 출발해 소나 10의 Obelisco광장을 돈 후 출발지로 돌아가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독립기념일 관련 구체적 문화행사와 기념식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곧 발표될 예정이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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