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A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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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중앙은행이 지난 4월 22일 발표한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은 4.7%로, 2021 4분기 GDP 성장률 2.1% 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통화 당국은 발표된 성장률은 2020년에 세계 보건 위기로 인해 경제가 -1.5%의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했었기 때문에 나타난 "반동 효과"라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중앙은행이 조사한 17개 생산활동 분야 중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코로나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숙박업과 외식업으로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은 전년대비 12.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높은 성장세를 보인 분야는 운송 및 보관업(9.9%), 건설(9.1%), 부동산(5%), 차량 판매 및 수리업(4.9%), 제조업(3.7%), 농업(3.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IGSS에 따르면 등록된 회원수와 회원들의 임금도 각각 8.2%와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경제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는 전년대비 회원수와 임금이 각각 -4.3%와 -0.7% 감소했었다.

해외가족 송금액도 꾸준이 증가한데 이어 고용과 임금도 상승하며 신용카드 사용액도 16% 증가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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