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는 한인동포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동포들을 위해 24일에 이어 25일에도 코로나19 감염으로 자가격리중인 동포들에게 식료품이 담긴 긴급식료품 상자를 전달했다.
또 아람정육점에서 쇠고기국과 김치를 기부해 한인회의 식료품 기부에 동참했다.
한인회는 넉넉하지 않은 재정상황에도 코로나19 감염과 자가격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들을 돕고자 긴급식료품 상자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는 식료품 뿐 아나라 한인동포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한인 코로나19 확진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한인동포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한인동포 코로나 확진자는 59명(중국동포 3명 포함)으로 늘어났다.
한과정보 : 박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