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24일 취약계층 위한 김장과 쌀 지원

2024년 11월 19일(화)

과테말라 한인회와 대한민국 대사관, KOPIA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김장 체험 행사가 오는 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한인회관 대강당(3층)에서 개최된다. 

KOPIA 농촌진흥청에서는 과테말라에서 시험 재배한 배추 300포기와 무 100개를 기증하며 행사를 지원했으며, 농심은 취약계층에 전달할 라면 120박스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한인동포를 비롯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일인당 4kg의 김치를 담궈 배추김치 2kg과 깍두기 500g은 참가자가 가져가고 배추김치 2kg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며 김장을 담근 후에는 한인회가 마련한 수육도 함께 시식하게 된다.

참가비 Q 150은 김장을 담그기 위한 속재료 및 취약계층을 위한 쌀 구입에 사용될 예정으로 참가를 원하는 동포는 참가신청 링크(https://forms.gle/RBxkkrvjzPU1yJsAA)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인회는 당일 행사를 위한 자원봉사자의 지원도 필요하다며 과테말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도 상시로 기부 받는다고 밝혔다.

한과정보 : 박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