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이 끝나가며 2022년도의 휴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22년도의 첫 번째 휴일은 당연히 새해 첫 날인 1월 1일(토)이며, 그 다음의 휴일이자 한 해 중 가장 긴 휴일은 부활절(4월 11일~17일) 기간이다.
부활절 기간 중 법정 공휴일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4월 13일~15일) 이지만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한 주 내내 휴일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테말라 대교구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2020년~2021년) 거리 행진을 포함한 사순절 행사가 취소되었지만 2022년 부활절 기간에는 모든 행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후 법적 공휴일은 노동절, 5월 1일(일요일)이지만 대체휴일이 적용되지 않은 공휴일인 관계로 다음날인 5월 2일(월요일)의 휴무 결정 여부는 각 기관과 사업체에 달려 있다.
2018년에 개정된 관광촉진법 19-2018에 의해 개정초기에는 5월 1일(노동절), 6월 30일(과테말라 군인의 날) 및 10월 20일(과테말라 혁명기념일)의 경우 휴일이 주말과 겹치거나 주중인 경우 월요일이나 금요일로 변경해 긴 주말 휴무를 보낼 수 있도록 했었지만 2010년 개정된 법에 따라 현재는 6월 30일(군인의 날)에만 대체 휴일을 적용할 수 있게 되며, 2022년에는 7월 1일(금)로 휴일을 옮겨 3일간의 연휴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과테말라 시의 경우 시 기념일인 8월 15일도 월요일에 쉬게 되며, 3일간의 긴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독립기념일인 9월 15일(목)과 10월 20일 혁명의 날(목) 및 망자의 날 11월 1일(화)도 대체휴일이 적용되지 않는다.
2022년도의 마지막 법정 공휴일은 12월 25일(일)이다.
신년 : 1월 1일, 토요일(대체휴일 적용불가)
부활절 : 4월 13~15일(대체휴일 적용불가)
노동절 : 5월 1일, 일요일(대체휴일 적용불가)
군인의 날 : 6월 30일, 목요일(대체휴일 적용가능)
과테말라시 기념일 : 8월 15일, 월요일(대체휴일 적용불가)
독립기념일 : 9월 15일, 목요일(대체휴일 적용불가)
혁명기념일 : 10월 20일, 목요일(대체휴일 적용불가)
망자의 날 : 11월 1일, 화요일(대체휴일 적용불가)
성탄절 : 12월 25일, 일요일(대체휴일 적용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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