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시청은 오는 25일부터 Transmetro 전용 카드인 'Tarjeta Ciudadana'가 발급되고 이로 인해 Transmetro 이용시 더 이상 현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Ricardo Quiñónez 과테말라 시장은 과테말라 시내 여러곳에서 'Tarjeta Ciudadana'의 발급과 충전이 가능해 지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더 편리하게 Transmetro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과테말라시내에서 운행되는 다른 대중교통 수단에서도 'Tarjeta Ciudadana' 카드를 이용해 이용요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 추후에는 모든 대중교통에서 이용가능하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Tarjeta Ciudadana' 카드는 20일부터 과테말라 시청과 시 출장소(Mini Muni)에서 발급이 가능하다고 과테말라 시는 밝혔다.
'Tarjeta Ciudadana' 카드 발급과 충전 가능 장소
첫 카드 발급시에는 Q 20을 지불해야 하지만, 5회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6회부터는 카드에 금액을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60세 이상의 노인에게 발급되는 노인카드는 25일부터 과테말라 시청이나 시 출장소(Mini Muni)에서 DPI를 제출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또 2월 부터는 모든 Transmetro 정류장에 비접촉식 충전기계가 설치될 예정이며, 자신의 신용카드나 직불카드가 비접촉 결제가 가능한 경우 'Tarjeta Ciudadana' 카드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고 과테말라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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