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8일
안띠구아 시에서는 CCTV와 같은 보안 카메라와 기타 장치를 통해 적발된 차량에도 교통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안띠구아 시 의회는 2024년 2월 13일의 정례 및 임시 회의록 번호 024-2024의 네 번째 항목을 수정하여 "역사적인 식민지 도시에서 교통 위반에 대한 벌금을 부과하기 위해 보안 카메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정된 규정에는 "안띠구아 과테말라 시의 교통 규제, 통제, 정리 및 관리를 위해 차량 번호판을 읽고 인식하는 첨단 기술 장치의 이미지, 비디오 및 기타 전자 장비를 이용해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회의록에는 교통법규 위반자나 관련자가 시청에 직접 방문하여 위반 사항과 관련된 벌금을 통보받을 때 실제 통지가 이루어 진 것으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벌금이 부과된 사실에 대해 안띠구아 시측이 위반자에게 별도로 통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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