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May
24May

Huehuetenango주 Ixtahuacán시에서는 정부의 주말 통행금지 조치가 무색한 모습이 연출됐다.

Ixtahuacán시의 재래시장에는 물건을 판매하려는 상인들과 물건을 구매하려는 주민들 수십명이 일요일 통행금지 시간에도 버젓이 거리를 활보했다.

이같은 혼란의 원인에 대해 다양한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시장과 경찰이 일부 상인들에게 영업을 허가하며 이같은 혼란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시장에 나온 사람들은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사회적 거리두기는 신경도 쓰지 않는 모습이었고, 이를 막기 위해  출동한 경찰들에게 주민들은 돌 세례를 퍼부며 완강히 저항했다.

경찰을 향해 저항한 주민들은 "경찰이 질병을 퍼트린다"고 외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의 저항이 거세지자, Ixtahuacán시장 Elias Ortíz는 시청 건물 옥상을 통해 빠져나갔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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