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Apr
20Apr

과테말라 보건부는 코로나 경증 및 중증 환자에게 경구용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를 사용한다고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시기는 발표하지 않았다.

보건부는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가 모든 코로나 환자에게 사용되지는 않을 것이며, 중증이나 사망에 이르게 할 위험 요소가 있는 환자에게 투약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약 대상으로는 고령의 노인, 면역결핍증 환자, 비만, 고혈압, 당뇨병 및 심장 질환을 갖고 있는 만성질환자등이며, 증상발현 후 5일간 하루 두 번씩 사용해야 한다.

다만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 그리고 18세 미만은 투약이 권장되지 않는다.

현재 과테말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코로나 치료제는 정맥에 투여하는 렘데시비르(Remdesivir)라는 항바이러스제 단 하나뿐이며,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는 첫 경구용 치료제로 사용될 예정이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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