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F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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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시와 믹스코시의 교통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Aerometro 사업 승인이 국회의 마지막 절차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Aerometro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과테말라시는 국회가 Aerometro의 운영권을 25년 보장하도록 승인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Víctor Martínez, 과테말라 시의회 의원은 국회 원내지도부와 회의를 갖고 Aerometro 사업에 대한 세부 사항을 설명하고 의원들의 질문에 답했다.

Aerometro 사업은 총 1억 5,700만 달러가 투입되지만 투자사가 모든 사업비를 충당하는 구조로, 건설기간동안 2,000여개의 직접고용과 5,500명의 간접고용이 발생하고, 사업완료 후 운영시에도 500개의 직접고용과 2,500개의 간접고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Víctor Martínez 시의원은 밝혔다.

이용요금은 첫 번째 사업 구간인 Trebol에서 믹스코시 소나 2 지역의 Molino de las Flores까지는 Q 6, 두 번째 사업구간인 Trebol에서 소나 9의 Plaza España까지는 Q 4을 받을 계획이며, 두 구간의 길이는 총 8.9km에 달한다.

Víctor Martínez 시의원은 25년동안 Aerometro 사업운영권을 투자사에게 보장하면 그 기간동안 과테말라시는 총 34억 8,200만 께짤의 수익을 얻게되고 25년이 지나면 약 11억 5,500께짤 상당의 Aerometro시설을 인수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Aerometro는 하루 17시간씩 시간 당 평균 5,500명의 승객을 이동시키며 100% 전기로 운영되기 때문에 기존 교통시스템 보다 CO2 발생량이 8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Aerometro 사업은 도심형 케이블카로 지하철과 기존 교통시스템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Víctor Martínez 시의원은 주장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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