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Aug
29Aug

2024년 8월 29일

과테말라 의회는 도심형 케이블카 'Aerometro' 1단계 시공을 승인하고 2025년부터 공사를 시작한다면 2028년부터 운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Aerometro는 과테말라 시청이 교통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도심에 설치하는 공중 케이블 교통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의 도시 이동성을 촉진하고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이다.

Union당의 시의원  Alessandra Gallio는 "'Aerometro'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일부 법 조항을 수정했으며, 이를 토대로 'Aerometro' 최종 설계 및 환경영향평가 시험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Aerometro' 프로젝트의 진행은 과테말라 시청과 의회의 승인에 달려 있었으나 이번 법 개정으로 사업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믹스코시의 승인도 필요하다.

'Aerometro' 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1단계 공사는 Molino de Las Flores에서 출발해 루즈벨트 도로와 뜨레볼을 거쳐 소나 9의 Plaza Espana광장까지 Linea 1과 Linea 2로 연결될 예정이다.

요금은 Linea 1은 Q 4.00, Linea 2는 Q 6.00로 1단계 전구간 이용시 Q 10.00이 필요하며 시작점에서 종점까지 운행시간은 28분이 걸릴 예정이다.

Soy502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