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소나 1의 Sexta 거리와 헌법광장에서 매해 열리던 각종 크리스마스 거리 축제가 올 해는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않는다.
Ricardo Quiñonez 과테말라시 시장은 La Red와의 인터뷰를 통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매해 열어오던 크리스마스 거리 축제 행사를 올 해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TV, 소셜 네트워크 등을 이용해 각 가정까지 크리스마스 정신과 즐거움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독창적인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며, 그 방법 중 하나로 온라인을 이용한 라이브 콘서트 중계와 전통음식 판매로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전달하겠다고 설명했다.
Ricardo Quiñonez 시장은 "비록 올 해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 수 없으나 과테말라 독립 200주년을 맞는 2021년에는 Sexta거리와 중앙광장에서 다시 축제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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