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새 코로나 변종

2024년 7월 25일

과테말라에서 새로운 코로나 변종(KP.1과 NJ.1)이 유행하고 있다.

새로운 코로나 변종에 대해 과테말라 보건부의 전염병학 국장인 에드가르 산토스 박사는 NJ.1 변종과 2023년부터 과테말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다른 KP.1 변종들이 유행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보건부는 2024년 5월 31일부터 7월 18일까지 197개의 샘플을 분석한 결과 KP와 그 하위 계통의 변종이 지배적인 존재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또 JN.1과 그로부터 파생된 사례의 증가가 관찰되었습니다.

KP.1 변종은 최근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발견된 변종으로, 3~4개월 사이에 쉽게 전파된다. 하지만 KP.1 변종의 증상은 매우 경미하며 NJ.1 변종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와 비슷하지만 인플루엔자(독감)에 걸린 경우 종종 더 높은 발열과 심한 근육통을 동반하며, 뎅기열은 고열과 함께 심한 근육통과 관절통 및 피부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보건당국은 변종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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