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중인 코로나 백신의 효능이 95% 이상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테말라 코로나 비상대책위(Copercovid)는 과테말라 국민들이 사용할 코로나 백신으로 AstraZenaca사와 옥스포드 대학이 함께 개발한 백신이 유력하다고 발표했다.
Edwin Asturias 코로나 비상대책위(Copercovid) 위원장은 "전 세계에서 개발되고 있는 코로나 백신 중 냉장보관이 가능한 AstraZenaca사와 옥스포드 대학이 공동개발하고 있는 백신이 과테말라에 가장 적합한 백신으로 생각한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그러나 아직 어떤 백신을 구매할지 결정되지는 않았으나 냉장보관 가능여부가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Edwin Asturias 위원장은 설명했다.
AstraZenaca사와 옥스포드 대학이 함께 개발한 코로나 백신은 현재 전 세계 3만명을 대상으로 3상 실험이 진행중이며, 한국의 SK바이오사이언스사도 위탁생산하기로 한 제품으로, 백신의 효능이 인정되면 올 해 말까지 임상실험 결과를 각국에 제출하고 동시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해, 연말까지 400만 도스의 백신이 생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과테말라는 글로벌 백신연맹( Alianza Mundial para Vacunas)을 통해 코로나 백신 구입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AstraZenaca사의 코로나 백신은 상온보관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는 170만 명분의 코로나 백신의 보관을 위해 국립생물한 센터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