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국은 코로나 확진자이거나 현재 검체 검사 중인 재소자에 대해 Fraijanes II 남자 교도소 내 별도의 특별 수용 시설을 지정하여 분리 수감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재소자 51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보건 당국은 확인 결과 최종 확진자 판정을 받은 상태는 아니며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교정 당국은 분리 수감을 결정하였고 Zona 18 교도소내 코로나 의심 환자 69명도 Fraijanes II 남자 교도소로 이송되어 별도 공간에 수감되었다
지난 토요일(6일) Zona 18 교도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함께 생활한 70명의 재소자에 대해 검체 검사가 진행 중으로 아직 보건 당국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Fraijanes II 교도소에서도 무증상자와 가벼운 증세를 보이는 재소자들에 대해서도 전원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호흡 곤란이나 중증의 재소자는 루즈벨트 병원으로 이송, 치료할 계획이라고 교정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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