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Jun
24Jun

교정국의 Luis Escobar 국장은 24일 국회를 방문하는 자리에서 현재까지 103명의 재소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사망자도 9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Fraijanes 교도소에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19에 감염된 재소자 대부분은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이며, 여성 재소자 중 감염자는 1명 뿐으로 지금까지 35명이 완치되었고 재소자 9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교도소내 감염병 확산을 막기위한 대응메뉴얼이 있으며, 이에 따라 철저히 방역지침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재소자들을 위해 Fraijanes 교도소에 공간을 마련해 놓고 있다고 밝힌 Escobar 교정국장은 해당 공간에 486명의 재소자를 수용할 수 있고, 완치된 재소자도 계속 늘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재소자의 수용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교정국이 보건소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Quiche 교도소에서 발생한 재소자 감염은 한 교도관이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후  동료들에게 확산시킨 것으로 의심된다고 보고했으며, 24일(수) 교도관 35명을 포함해 최대 27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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