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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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0일

유럽 현대 회화를 라틴 아메리카 주제, 특히 과테말라와 멕시코와 관련된 주제에 융합시킨 최초의 과테말라 예술가 Carlos Mérida를 기념해 설립된 Carlos Mérida 국립현대 미술관(Salón No.6 Finca Nacional “La Aurora”, Zona 13)이 11월 9일 임시 폐쇄사실을 알렸다.

미술관 측은 시설내 유압시스템의 손상으로 인해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 까지 박물관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4일 폭우로 Carlos Mérida 국립현대 미술관 주차장 일부가 침수된 바 있으나 이번 폐쇄와 관련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1935년 정부에 의해 설립된 Carlos Mérida 국립현대 미술관은 당초 'Museo Nacional de Historia y Bellas Artes'라는 이름으로 소나 1에 건립되었다가 1947년 안띠구아 시에 소재한 'los Museos de la Antigua Guatemala'와 소나 13의 현재 위치로 작품을 분산해 이전하였으며 소나 13 박물관은 El Museo Nacional de Arte Moderno «Carlos Mérida»로 명명되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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