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지반 내려 앉은 Hincapie 도로, 전면통행금지 고려 중

지난주부터 접근한 열대폭풍 'Amanda'와 Cristobal'때문에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Edmundo Lemus 건설통신부(CIV) 장관은 소나 13의 Hincapie도로도 전면 통행금지를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Hincapie 도로는 과테말라시 소나 13와 villa Canales 및 Boca del Monte를 관통하는 도로로 지난 6월 3일부터 9km 지점 도로의 지반이 점차 무너져 내리는 현상이 발견되어 그간 차선 하나를 폐쇄한 상태로 차량 통행을 허가했었다.

Lemus 건설통신부 장관은 "계속되는 차량들의 이동으로 발생하는 진동이 Hincapie 도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분석해 도로를 전면 폐쇄할지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재난대책본부(CONRED)는 해당 도로를 점검한 결과 폭우로 벼랑과 맣닺아 있는 도로 길가의 지반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며, 도로를 폐쇄하고 안정화 작업을 할 것을 권고했다.

Soy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