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3일
SAT은 다가오는 부활절 기간 동안 최소 26,000개의 사업장을 방문해 세무관련 검증작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장 방문 대상은 부활절 기간 수요가 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장이며, 3월 18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동북부 지역 6,336곳, 서부 지역 6,129곳, 중부 지역 8,352곳 남쪽 지역 5,184곳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SAT은 밝혔다.
Marco Livio Díaz 청장과 Óscar Hernández 세무국장은 200명의 조사관이 전국에 있는 식당, 호텔, 관광센터, 주유소, 술집 등을 방문해 각 사업장의 매출 및 매입을 확인하고 신고된 부가가치세(IVA)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AT은 "식당과 호텔 등과 같은 업종에서 수입이 발생하면 세무당국에 신고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미납세금과 함께 벌금도 부과된다"고 밝혔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