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상임위원회는 7일 적어도 3명의 국회의원이 코로나-19에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Armando Castillo 제3 국회 부의장은 민감한 문제라서 확진자 개인 정보를 말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6월 25일 보건부 관계자가 국회의원 56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틀 후 6명의 의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문이 떠돌았으며, 이 중 UNE당 Samantha Figueroa 의원도 확진자로 거론되기도 했었다.
Figueroa 의원은 Allan Rodríguez 국회의장이 검사 결과를 통보하기 위해 자신을 불렀으나 사생활 침해라고 항의하며 검사 결과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개인적으로 별도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회 운영위원회는 확진자 발생으로 의사당 전체를 방역 하더라도 의사당 경내에는 사회적 거리를 두기 위해 충분한 공간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다음 회기를 위해 Zona 13에 위치한 스쿼시 스포츠 센터나 Miguel Ángel Asturias 대극장을 이용하는 등 별도의 장소를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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