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목요일까지 평소 보다 더 많은 비"

월요일 내린 집중호우로 안띠구아시 일부가 침수되고 소나 10에서 상수도를 관리하는 Empagua 직원 두 명이 하수관 청소 중 불어난 물에 실려 실종된 가운데, 기상청은 몇 일간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목요일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10~30%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힌 기상청은, 특히 과테말라 북부지역과 Peten 남부, 동부 및 남서부 일부 지역을 비롯해 Boca Costa에 비가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전문가 César George는 "전통적으로 6월은 많은 비가 내리는 시기이며 8월 부터 10월 사이에는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비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Escuintla, Sololá, Suchitepéquez, Quetzaltenango, Zacapa, Chiquimula, Retalhuelu 및 Jalapa주로 비로 인한 침수 및 산사태를 비롯해 화산 인근에서는 계곡을 타고 내려오는 화쇄류의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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