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번주 서부지역의 기온이 급격히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Emilio Barillas 기상청 대변인은 우기가 끝나고 추위가 시작되는 과정에 들어갔다며, 다가오는 한랭전선이 뜨거운 공기와 부딪히며 남부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께짤떼낭고와 또또니까빤, 산 마르꼬스 및 일부 우에우에떼낭고주 지역의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4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이며, 치말떼낭고는 영하 3도에서 영하, 1도 과테말라시는 지난해 보다 2도 낮은 영상 8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이후에는 점차 강우량이 줄어들고 우기가 끝나는 25일 이후에는 더 이상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번 주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지역은 레따울레우와 산 마르코스 및 우에우에떼낭고 주로 예상된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