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7일(월)
지난 1월 26일(일) 믹스코 4구에 위치한 나랑호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 방문객이 다리에 총상을 입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쇼핑몰 측은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사건의 진상을 설명했다.
쇼핑몰 측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한 방문객이 소지한 총기를 실수로 조작하면서 발생한 사고로, 피해자는 발에 총상을 입었다. 다행히 쇼핑몰 내부의 의료팀과 시 소방대원들이 신속히 대응해 피해자를 안정시키고, 이후 산 후안 데 디오스 병원으로 이송했다. 피해자는 같은 날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쇼핑몰 측은 성명을 통해 "우리 시설 내에서 한 방문객이 소지한 총기를 실수로 조작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는 우리의 공동체 안전 규정을 위반한 행위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사는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당국과 긴밀히 협력 중이며, 고객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쇼핑몰 측은 이어 "방문객의 안전과 안녕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모든 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향후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방문객들에게 공동체 안전 규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주민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쇼핑몰 측이 더 엄격한 안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쇼핑몰 측은 이번 사건을 교훈으로 삼아 방문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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