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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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8일

노동시장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의 37.2%가 여성이지만 남성보다 적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발표된 ENEI 2022에 따르면 전체 고용시장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노동자는 256만 명으로 전체 노동자의 37.2%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과테말라시를 포함한 수도권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 노동자는 8.2%, 남성 노동자는 11.1%로 나타났으며, 전국 노동자중 여성 관리직은 36.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해 과테말라 노동자의 평균 월 수입은 Q 2,849.00이지만, 남성과 여성으로 나누어 보면 Q 3,142.70과 Q 2,335.20로 Q 807.5(25.7%)의 차이가 난다.

남성과 여성의 임금차이는 2019년 10.6%, 2021년 26.5%로 점차 벌어지고 있다.

사회경제연구소(Asies)의 Raquel Zelaya 소장은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가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여성노동자가 비정규직 일자리에서 일하고 있으며, 일하는 여성의 2/3는 남성보다 적은 임금을 받으며 남성과 여성임금 차이가 벌이지고 있다고 밝혔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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